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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지듯이 - 조승우

나 이제 가려합니다

如今吾欲求去

아픔은 남겨두고서

独留悲伤于世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纵有千语 未能与君诉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托付浮云 就此别去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难了却 君之所愿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雨如泪 潸然落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空留歉疚 孑然离

꽃이 피고 또 지듯이

如花开花谢

허공을 날아 날아

虚空飘荡浮游

바람에 나를 실어

委身清风别过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曾空虚凌晨时分 与星做伴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如今吾亦别过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纵彼此念念不忘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어

纵然相对 仍难触碰

왜 만날수 없었나요

缘何未能相见

행여 당신 가슴 한켠에

兴许君心深处一隅

내 체온 남아 있다면

吾之体温仍残留

이 바람이 흩어지기 전

清风吹 消散前

내얼굴 한번 만져주오

就此一次 轻抚吾之脸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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